문학

서울신문 2026 신춘문예

예년보다 늘어난 응모작, 소설 당선작은 '큰 이견 없이' 정해졌다

연도
2026
수상
단편소설 부문 당선
수상자
김세정
작품
「언어의 고고학」

요약

서울신문 2026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서 김세정 씨의 '언어의 고고학'이 당선됐다. 독일에서 유학하며 희랍어를 배우는 화자가 세상을 떠난 재한 일본인 할머니와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심사평 요약

심사위원 백가흠⁠·구병모⁠·함윤이⁠(⁠소설가⁠), 강지희⁠·우찬제⁠(⁠문학평론가⁠)⁠는 안정적인 구조와 문장, 삶을 시간의 구속에서 풀어내 '빛'의 감각으로 끌어올리는 문학적 태도를 들어 큰 이견 없이 당선작을 정했다. 한 심사위원의 말을 빌려 섬세한 감정선을 지키면서도 일상에 머물지 않고 사유와 형식을 밀고 나가는 작가의 앞날을 기대한다고 했고, 예년보다 늘어난 응모작에서 한국문학의 외연이 넓어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적었다.

심사평 원문을 예술가들이 짧게 정리했어요. 정확한 표현은 원문에 있어요.

편집자 노트

서울신문 당선자 발표 기사(⁠'서울신문 2026 신춘문예' 당선자들⁠)⁠에 따르면 이해 신춘문예에는 단편소설⁠·시⁠·시조⁠·희곡⁠·동화⁠·평론 6개 부문에 지난 20년 동안 가장 많은 6,985편이 응모됐다.

출처

서울신문 소설 부문 심사평 원문 보기 (새 창)

9월 22일 확인 · 작품 전문과 이미지는 저작권 때문에 싣지 않아요. 원문에서 볼 수 있어요.

다음 모집 일정

서울신문 신춘문예의 다음 회차 공고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어요.

해마다 열리는 공모

서울신문 신춘문예

예년 일정

  • 2026년 회차: 2026년 1월 1일 자 당선작 발표
역대 회차·일정 보기: 서울신문 신춘문예

다른 문학 수상작

전체 보기: 다른 문학 수상작
  • 문학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400대 1에 가까운 경쟁, 브런치북 소설 부문 대상은 스릴러와 힐링 소설

    2025 · 소설 부문 대상 · 홍진희, 이수민

    카카오는 2025년 12월 17일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발표했다. 제12회보다 약 34% 늘어난 1만 4천여 편이 응모해 1,4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고, 소설 부문 2편과 종합 부문 8편이 대상에 올랐다. 소설 부문에서는 스릴러 1편과 힐링 소설 1편이 뽑혔는데, 홍진희의 '야수의 산'⁠(⁠클레이하우스⁠)⁠과 이수민의 '파리에서의 보물찾기'⁠(⁠은행나무⁠)⁠다. 수상작 10편에는 총 5,000만 원의 상금과 출간⁠·마케팅 지원이 주어지고, 2026년 7월 종이책 출간이 예정됐다.

  • 문학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1만 8,629편 가운데 대상, 여성 신인 문학상이 고른 소설 '번지점프'

    2024 · 대상 · 김응숙

    동서식품은 2024년 11월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5월 말부터 약 4개월 동안 시⁠·소설⁠·수필⁠·아동문학 4개 부문에 1만 8,629편이 출품돼 484편이 수상작으로 뽑혔고, 대상은 김응숙 씨의 소설 '번지점프'가 받았다. 동서식품은 이 작품을 '사람의 발목에는 돌덩이 하나가 매달려 있다'는 명제를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두 화자의 교차된 시선으로 풀어낸 소설로 소개했다. 동서식품은 깊이 있는 성찰과 서사력 높은 문장, 무거운 주제에 눌리지 않고 희망의 메시지로 마무리한 결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문학

    제24회 대산대학문학상

    소설 응모 502편, 당선작 결정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25 · 소설 부문 당선 · 박승혁

    대산문화재단은 2025년 12월 23일 제24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소설 부문에는 502편이 응모해 예심을 거친 9편이 본심에서 논의됐고, 박승혁⁠(⁠한신대 문예창작 4⁠) 씨의 「⁠Drop the ‘⁠B⁠’⁠」⁠가 당선작으로 뽑혔다. 심사평에 따르면 작품은 폭탄⁠(⁠Bomb⁠) 대신 비트⁠(⁠Beat⁠)⁠를 내리찍는 힙합을 매개로, 존재하지 않던 폭탄을 터뜨리고 사라진 오빠를 기억하며 그와 다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다.